'천만관광 임실시대' 가시권…지난해 918만명 방문

2018년 498만명에서 84.2% 증가
섬진강 르네상스 실현·옥정호 출렁다리 덕에 관광객 몰려

2024년 열린 전북자치도 임실군 치즈축제에서 심민 군수 등이 치즈 늘리기에 참여한 모습. (임실군 제공)2024.10.5/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2년간 심민 군수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천만관광 임실시대'가 '2025 방문의 해' 성과를 계기로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까지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 수는 918만 313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8년 498만 명에서 무려 84.2% 증가한 수치다.

전북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 폭이며 도내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관광 지형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전북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에 핀 작약.(임실군제공)2024.5.9/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임실군 방문객 수는 지난 2022년 809만 명으로 처음 8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 2024년 888만 명을 거쳐 지난해 '방문의 해' 추진과 함께 9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12년간 추진해 온 섬진강 르네상스 실현 △2022년 개통된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옥정호 벚꽃축제와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성공 △오수의견관광지 등 반려동물 관광산업 추진 등이 꼽힌다.

신설된 홍보담당관의 공보·뉴미디어·고향사랑기부·방문의해 TF팀을 중심으로 추진한 전략적 홍보도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다.

심민 군수는 "2025년은 군민 모두 하나 돼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해 함께 나아간 의미 있는 해였다"며 "올해 5월 유럽형 장미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장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