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10개 청년 창업기업 육성

매출 8억, 신규 일자리 34명 창출

전북 고창군이 2022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창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1/뉴스1

(고창=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고창군은 2022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고창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 추진한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총 10개의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다. 매출 8억 원 달성, 신규 일자리 34명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1~5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화 자금 지원, 네트워킹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창업 단계별로 필요한 전문 컨설팅과 사업 고도화를 병행하면서 창업 실패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시행 첫해인 202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 대상은 총 10팀에 이른다. 이들 창업기업은 사업 참여 첫해에만 약 3억 3000만 원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기준 전체 누적 매출액은 8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기반 청년 창업의 성장 가능성을 수치로 입증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수혜 기업을 통해 창출된 신규 일자리는 34명으로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 정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4년간 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씨앗을 뿌린 청년 창업가들이 이제는 튼튼한 나무로 성장해 지역 경제의 숲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