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유공 시민·공무원 시상으로 2025년 마무리

3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2025년 전주시 유공시민 시상식’이 개최됐다.(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3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2025년 전주시 유공시민 시상식’이 개최됐다.(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유공시민들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2025년 공식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3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2025년 전주시 유공시민 시상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공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돌 그룹 '멋진 녀석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전주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들들과 기관들이 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드론축구 활성화 유공자 △지방자치 활성화 유공자 △지역경제 및 복지 활성화 모범유공자 △감사수범 유공기관 및 유공시민 등 총 29명이다.

또 열정적인 업무처리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들도 이날 표창장을 받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2025년 한 해 동안 전주 발전을 위해 여러 곳에서 애써주신 모든 시민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병오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힘과 열망을 모아 전주 대변혁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