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청렴한 고창군"…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인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체감도와 노력도 부문 모두 군 단위 지자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 주재로 관리직 공무원 간담회·조직문화개선 전략회의 등을 열며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도 향상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주요 정책 부패 위험성 사전 진단제, 내부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인허가 분야 맞춤형 청렴 교육 실시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심덕섭 군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해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후 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 지난해에 이해 올해 역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심덕섭 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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