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주·익산 아동위탁시설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청소년 200여명 K리그 관람 등 여가 활동 누려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하이트진로는 최근 전북 전주·익산 아동 위탁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KT, 사랑의 열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북도, 전주시, 익산시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위탁시설은 총 5곳(200여 명)이다.
청소년들은 스테이크·랍스터가 제공되는 뷔페식 식사와 전문 마술쇼 관람 등의 활동을 즐겼다. 이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K리그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특별한 여가 활동을 누렸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오홍근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장은 "아이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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