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격포점 개장…"농산물 판로 확대"
- 김재수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로컬푸드직매장 격포점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격포점은 560㎡(170평) 규모로 변산·격포 관광지 방문객의 유동성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는 물론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등을 관광객에게 직접 제공·판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는 단순 판매시설을 넘어 관광 수요와 지역농산물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관광형 로컬푸드 플랫폼으로 부안 로컬푸드의 브랜드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 "로컬푸드 격포점이 농업인과 소비자, 지역과 관광객을 잇는 상생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기반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농업·지역경제·관광의 선순환 모델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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