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내년 노인일자리 확대…234억 투입 5317개 창출
공익활동형·노인역량활용형·공동체사업단 등 전문성 살려
- 김재수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노인들의 노후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93억 원에서 41억 원(21%)이 증액된 234억 원을 투입해 53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사업 유형별 인원은 △공익활동형 3417명 △노인역량활용형 1200명 △공동체 사업단 350명 △취업지원·시니어인턴십 등 350명이다.
특히 노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역량활용형의 일자리를 확대한다.
생활안전관리단을 비롯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지원, 응급안전안심지킴이 등 신규 직무가 도입돼 지역 내 공공안전과 복지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지원·시니어인턴십은 대한노인회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민간 기업 연계와 현장 인턴십을 통해 민간분야 취업 연계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확대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특성과 역량을 반영한 다양한 직무와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령친화적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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