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딸기·샤인머스캣 농가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6일 전춘성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부귀면 일원의 딸기와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먼저 부귀면 두남리 딸기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양액재배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 농가는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재배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부귀면 세동리의 샤인머스캣 농가를 방문해 토경 재배 비닐하우스 운영 상황과 포도 재배 현황을 점검했다.
농가 주는 올해 수확을 마친 후 현재 저장과 출하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시설을 안내했다.
전춘성 군수는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 기반"이라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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