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갯바위서 바다 감상하던 50대 고립…"대조기 기간 주의"

격포해수욕장에서 갯바위에 올라 바다를 감상하던 5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부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격포해수욕장에서 갯바위에 올라 바다를 감상하던 5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부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안=뉴스1) 장수인 기자 = 격포해수욕장을 찾은 50대 여성이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1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격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다"고 직접 신고했다.

홀로 격포해수욕장을 찾은 이 여성은 갯바위에서 바다를 감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은 이동이 어렵게 되자 직접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와 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의해 구조됐다. 건강에도 큰 이상은 없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23일까지 대조기 기간으로 물때 변화가 빠르게 진행돼 갯바위·간출지(썰물 때만 물 위로 드러나는 곳)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조금이라도 위험을 느낀다면 무리하게 이동하지 말고 즉시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