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교통 소외지역 이동권 '행복콜 버스·택시'로 해결

행복콜 버스 37개 마을, 행복콜 택시 47개 마을서 운영

전북 임실군이 시행 중인 '행복콜 버스·택시' 사업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지역 교통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1.18/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시행 중인 '행복콜 버스·택시' 사업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지역 교통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8일 임실군에 따르면 행복콜 버스·택시는 기존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 소재지, 전통시장, 병원 등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이동서비스다.

현재 행복콜 버스는 37개 마을, 행복콜 택시는 47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행복콜 버스는 이용 1시간 전 행복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는 수요응답형(콜형) 방식으로 주중에 운행된다.

행복콜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장날 중심으로 운행된다.

행복콜 버스는 일반 1000원(학생 500원), 행복콜 택시는 대당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임실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해 행복콜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행복콜 버스·택시가 교통 오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교통 복지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