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25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1.17/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기안전공사는 1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에너지대상은 매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전기안전공사는 태양광 발전 설비 안전성 강화, ESS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설비 이상 조기 감지와 사고 예방 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화영 사장은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에너지 전환 시대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안전 체계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