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7일간 총 35건 안건 심의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익산시의회는 15~21일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73회 임시회'에서 '익산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충영 의원이 '매년 반복되는 남부지역 침수 피해 방지 대책 수립 및 책임행정 구현', 김진규 의원 '친환경차 증가에 따른 충전 인프라 확충 및 정비사업 기반 마련', 김미선 의원 '고령층의 디지털 교육 확대를 통한 정보 격차 해소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또 김순덕 의원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따른 논두렁 제초 작업 필요성', 오임선 의원은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추가 시설 이관에 대한 신중한 검토 필요'에 대해 말했다.
김경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과 시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익산군·이리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우리 의회는 시민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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