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생태 관광 활성화"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을 마쳤다.
완주군은 15일 동상면 사봉리 밤티마을에서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군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만경강의 시작인 발원샘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고,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공원에는 △웰컴-밤샘라운지(주차장·화장실·야외무대 등) △황토(습식)포장 탐방로(1.2㎞) △숲속 놀이터와 꽃밭 △전통정자 쉼터 등이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원 준공이 만경강 발원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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