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가을 3대 축제' 연계 경품이벤트…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남원누리시민 스탬프 투어 등…신규 가입자 확대, 재방문 유도
16~19일 국제드론제전, 흥부제, 국가유산야행 동시 열려

남원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홍보 포스터.(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가을 3대 축제'를 연계한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원누리시민' 인지도 향상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드론제전(16~19일), 흥부제(17~19일), 국가유산야행(16~19일) 등 남원 가을 3대 축제와 연계해 관외 누리시민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등을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 남원누리시민이 3대 축제 현장을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모두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가입자와 현장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 완주자 3000여 명에게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원푸드 등 농산품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탬프 카드 및 이용권은 국제드론제전과 국가유산야행 행사장 내 남원누리시민 부스에서 수령하면 된다.

특히 시는 스탬프 완주자 중 숙박 인증 참여자에게는 농산품 이용권을 추가 지급해 체류형 축제로 만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원누리시민 15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n번째 완주자 20명에게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명지각 숙소 30% 모바일 할인쿠폰 및 농산품 이용권을 추가 증정, 재방문 유도와 스탬프 투어 참여 열기를 높일 방침이다.

명지각은 지난 6월 개관한 지역특화친환경 한옥 호텔로, 2025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준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누리시민으로 지역과의 인연을 맺고 남원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리시민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을 적극 발굴하고 누리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생활인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