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 완료…15일 준공식 개최
황토 탐방로·숲속 놀이터·정자 등 조성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을 마쳤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만경강의 시작인 발원샘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고,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공원에는 △웰컴-밤샘라운지(주차장·화장실·야외무대 등) △황토(습식)포장 탐방로(1.2㎞) △숲속 놀이터와 꽃밭 △전통정자 쉼터 등이 조성됐다.
군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휴식과 탐방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생태공원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준공식은 15일 진행되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준공은 만경강 발원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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