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 고향 진안군에 장학금 5천만원 기부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6일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래하이텍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용담면 출신인 최형진 대표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작은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5년 연속 큰 금액을 기부 해주시며, 진안의 인재 양성에 큰 힘을 보태주시는 최형진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들이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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