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기술부터 마케팅까지"…진안군, 스마트강소농 으뜸단계 교육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스마트강소농 으뜸단계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배 기술과 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총 15회 운영됐다.
기존 강소농이 중소규모 강소농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활용과 신기술 도입에 중점을 뒀다.
재배 기술 교육은 비료, 토양관리 등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내용부터 작물별 세부 재배 기술을 다루며 실제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의 고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에 사용할 인물·상품 사진 촬영 교육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블로그 작성·영상 제작 과정도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배는 물론 신기술,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경쟁력을 갖춘 중소규모 농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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