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주요사업장 14곳 방문·점검

고창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사진.(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사진.(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가 22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9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새로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새로운 위원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박성만 의원 △오세환 의원 △최인규 의원 △이경신 의원 △차남준 의원 등 5명,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임종훈 의원 △임정호 의원 △조규철 의원 △이선덕 의원 등 4명 총 9명이 선임됐다.

23일부터는 군에서 중점 추진 중인 '복분자농공(특화)단지 기반시설 증설사업'을 시작으로 총 14곳의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점검,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일정이 포함돼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한 시각으로 현장을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