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다운 할인 동행축제’ 개최…22일부터 닷새간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 정다운 할인 동행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이다.
행사는 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 등 정다운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대국민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룰렛게임에 참여해 정읍샘샌드와 오샘보샘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정다운상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구독한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시는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며 상권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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