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주말 버스킹으로 가을 물들인다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버스킹 축제가 펼쳐진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가을을 물들이다 삼례버스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악과 재즈, 마임,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연은 6일과 7일, 13일,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가을의 낭만과 지역 예술의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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