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찾은 방송인 조나단, 지역 대표 음식 체험…서부내륙 관광 홍보

전북문화관광재단, 9월 21일 유튜브서 공계예정

방송인 조나단이 4일 전북 남원을 찾아 지역 대표 음식들을 체험하며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홍보를 위한 영상을 촬영했다.(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원=뉴스1) 장수인 기자 = 방송인 조나단이 전북 남원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4일 방송인 조나단이 남원을 찾아 관광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전북의 대표 미식과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위해 추진됐다.

영상은 이달 21일 새롭게 개설되는 유튜브 채널 '왐마전북(가제)'에서 공개한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남원의 추어탕과 흑돼지로 만든 하몽, 오징어볶음, 유명 제과점 등 지역 대표 음식을 체험하며 남원이 매력을 유쾌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전북·충남·세종 주요 관광지를 공동 발굴·홍보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광역권 연계 사업"이라며 "재단은 이번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배포해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