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쓰레기·안전사고 없는 '세계유산축전' 만들자"

10월 2~24일 고인돌 유적·갯벌서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축전' 선포식.(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고인돌·갯벌' 개막을 앞두고 친환경 행사를 약속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날 동리국악당에서는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 축전' 선포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추진상황 보고 △축전 통합해설사 위촉장 수여·선서 △함께 만드는 축전 큐브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쓰레기 없는 축전 △안전한 축전 △모두가 즐기는 축전 △세계유산을 보호하는 축전을 4대 실천사항으로 정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이날 위촉된 축전 통합해설사는 고인돌·갯벌 해설사를 통합 운영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고창의 7가지 보물과 세계유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은 고창이 가진 소중한 세계유산을 군민과 함께 지키고,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사적인 기회"라며 "군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유산축전-고창 고인돌·갯벌은 오는 10월 2일부터 22일까지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