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 달달이 쏙 예·적금' 출시…최고 연 3.1% 금리
이벤트 우대 이율 12월 31일까지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일 'JB 달달이 쏙 예·적금'을 출시, 12월 31일까지 이벤트 우대 이율을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월이자 지급식 정기예금과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을 연계한 이 상품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출시됐다.
이번 상품은 예금의 월 이자가 적금 계좌로 자동 이체돼 월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우대금리와 이벤트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300만 원 이상 10억 원 이하 금액으로 가입 가능한 월이자 지급식 정기예금이다. 6개월 최고 연 2.75%(기본 연 2.45%), 12개월 최고 연 2.65%(기본 연 2.35%) 금리이며, 마케팅 동의 시 0.1%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가입 직전 6개월간 원화 정기예금 보유 이력이 없는 첫 거래 고객(가입 금액 5000만 원 이하)에게는 0.2% 이벤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판매 한도는 3000억 원이다.
전북은행이 함께 선보인 'JB 달달이 쏙 적금'은 초회 1000원 이상, 최고 50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이다.
6개월 최고 연 3.20%(기본 2.50%), 12개월 최고 연 3.10%(기본 2.40%) 금리를 제공하며, 급여·연금 이체 실적, 자동이체 납입, 추가 불입 여부에 따라 최대 0.5%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판매 한도는 1만 좌이며, 급여·연금 첫 거래 고객에게는 0.2%의 이벤트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달달이 쏙 예금, 적금을 연계해 고객이 손쉽게 복리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우대금리와 리워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북은행과 함께 합리적이고 풍성한 금융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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