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의원, 전주을 지역구 주민들 만나 '소통'
'이심전심 소통의 날' 운영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을)은 전날 전주시 서신길공원에서 '이심전심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구 주민들을 만났다고 31일 밝혔다. 김이재 전북도의원과 정섬길 전주시의원 등도 함께 했다.
주민들은 교통 불편, 주차 문제,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어려움을 언급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 9월 정기국회와 검찰개혁 문제 등에 관해 관심을 표명하며 정치권의 역할론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성윤 의원은 "주민 여러분이 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제 의정활동의 길잡이"라며 "주민들의 민원이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선물이라 생각하고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개혁의 두 축을 함께 가져가겠다"며 "경제 활성화와 함께 호남 발전, 권력형 비리 진상규명,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인 만큼 올해 추석 전까지 마무리해 국민께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성윤 의원은 민주당 법률위원장, 호남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3대 특검(김건희·내란·채 상병 사건)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