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의과대학 학부생, SCI급 학술지에 논문 게재 '주목'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부생들이 SCI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우석대는 이진솔·안선웅·김영우(이상 한의학과 1년) 학생이 저술한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대한 천연물의 비교 우위 및 효능'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국제 학술지 '난소 연구 저널'에 게재됐다. 한의학과 학부생이 주저자로 참여해 SCI급 저널에 게재한 것이라 주목받는다.
논문에는 한의약을 포함한 다양한 천연물들이 호르몬 조절과 난소 기능 회복, 대사 증상 개선, 생식 건강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기존의 서양 의학적 치료와 비교해 한의약 치료의 보완적 역할과 장점도 제시됐다.
제1 저자인 이진솔 학생은 "문헌 분석을 통해 한의약 치료의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학부 과정에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 저자인 안선웅 학생도 "연구 과정에서 학문적 시야를 넓힐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김영우 학생도 "국제 논문 게재를 통해 연구자로서 자신감을 얻었다. 향후 한의학과 현대의학을 연결하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도교수인 김미혜 교수는 "학부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국제 저널에 논문을 발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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