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수 전주대 레슬링 코치, 대한체육회 선수위원 당선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류한수 레슬링 코치가 최근 '제42대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으로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창설된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는 선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정책 제안 등 체육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류한수 코치는 앞으로 4년간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류한수 코치는 "선수들의 목소리를 체육 정책에 반영해 선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등 대한민국 체육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한수 코치는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2회 우승과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 등 국가대표 시절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1월 전주대 레슬링 코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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