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학력신장·책임교육 일관되게 추진"
학교 현장 안정적 지원 및 전북교육 지속 성장 강조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이 1일 열린 직원조회에서 "지금까지 일궈온 소중한 성과들을 굳건히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내년 새로운 교육감의 임기가 시작될 때까지 권한대행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학교 현장의 안정적 지원과 전북교육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직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백없는 교육행정도 당부했다.
유 권한대행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더욱이 '학생중심 미래교육' 정책기조와 전북교육 대전환의 방향은 도민들과 전북교육가족의 공감을 받고 있다"면서 "모든 직원 여러분께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중심으로 한 10대 핵심과제는 확실하게 실행돼야 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정적이고 세심하게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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