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 세대 아우르는 'e-로운 디지털생활 프로젝트' 추진
11월까지 원광대·KTCS 손잡고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 진행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11월까지 원광대학교와 ㈜KTCS가 손을 잡고 세대별 맞춤교육과정의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디지털 학습모델을 통해 누구나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먼저 '30+e로운 직무활용형 AI 교육'은 직장인과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3기 과정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미지·영상 생성 AI까지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힌다.
'청소년을 위한 AI 메이커 교육'은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AI 코딩과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기른다.
비트브릭 프로그램과 다이아보드, 코알라보드 등 전문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AI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이다.
읍면 지역 40개소를 직접 찾아가 고령층에게 디지털 키오스크 사용법, AI 눈 건강 체크, VR 체험 등을 제공한다. 고령인구 비율이 34.8%에 달하는 김제시 인구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접근이다.
이번 사업의 또 다른 특징은 지자체-대학-기업의 자원을 연계한 삼각 협력 체계로 시는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사업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사업 총괄과 교육장소를 확보하게 되며, 원광대학교는 디지털 교육관련 고급 인력과 실습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KTCS는 디지털 헬스장비와 강사 지원을 각각 맡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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