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전북도의원 "고령층 등 위해 병원동행서비스 도입 필요"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정종복 전북도의원(전주3)이 고령층과 1인 가구를 위한 병원동행서비스 도입을 촉구했다.
정종복 의원은 25일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약 20년 후인 2052년 전북의 1인 가구 비중은 약 43.5%에 달하고 대부분 고령층일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에 따라 이들을 위한 병원동행서비스가 새로운 복지 영역으로 논의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병원동행서비스란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동행을 요청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접수, 수납, 약국 방문 등을 동행인에게 조력 받을 수 있다. 현재 일상돌봄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유사 사업이 있으나 정 의원은 이를 더욱 확대해 고령층·1인 가구를 포괄적으로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정 의원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대상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한 서울시의 사례를 보면 이용자의 약 95%가 병원 이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며 "현재 전북의 고령화와 1인 가구는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고령사회로의 전환 과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병원 가는 일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전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