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된 'JUMF' 8월 전북대서…넬·YB·폴킴 등 인기가수 출동
비트박스 챔피언 윙에 파워메탈 밴드 드래곤포스 등 무대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JUMF(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가 8월 15~17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JUMF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국내 최정상 밴드부터 전 세계 팬층을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매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YB와 NELL, FT아일랜드,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등 K-밴드 중심에 있는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세계적 파워메탈 밴드 드래곤포스, 일본 네모필라, 세르비아 출신 젤루식도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이승윤과 노라조, 김뜻돌, 셰이수미, 캐치더영, 조지, 폴킴, 비트박스 챔피언 윙이 속한 비트펠라하우스 등도 합류한다.
올해도 타지역 관객을 위한 셔틀버스가 마련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태동 JUMF 총괄 프로듀서는 "10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지역 페스티벌을 넘어 음악과 도시가 만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왔다"며 "올해는 가장 폭넓은 라인업으로 가장 뜨거운 3일을 준비했으니 공개될 최종 라인업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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