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십리'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내달 9일 개장
어린이 워터슬라이드,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 운영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유리알처럼 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펼쳐진 '명사십리'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이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40일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올해 비치파라솔 100조와 구명조끼 700벌을 마련했고 실내 샤워장 등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놀이시설인 미끄럼틀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그늘막 3개소, 음악분수도 운영한다.
대안 치료로 인기인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스트레스와 만성질환, 신체적 피로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바다, 해풍, 모래, 해조류 등 해양자원으로 치유하는 활동이다.
이달 26일에는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14개 관련 부서가 참여해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수상 안전요원도 배치해 피서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은 물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유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름 명소이자 일상 속 건강을 회복하는 해양치유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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