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파트 식기세척기서 불…50대 발가락 화상

정읍서 리모델링 작업 중 30대 화상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4일 오전 9시 3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주방에 설치된 식기세척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A 씨(50대)가 발가락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또 이날 오후 1시 25분께엔 정읍시 상동의 한 상가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B 씨(30대)가 손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B 씨는 당시 전기 작업 중 튄 불꽃에 이 같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