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영화 시민이 만들어요"…군산시, '주민시네마스쿨' 개강

18일부터 단편영화·다큐멘터리 제작 교육 등 15회 걸쳐 진행

군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주민시네마스쿨'을 운영한다.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민이 자신의 삶과 지역 이야기를 직접 찍는 '주민시네마스쿨'이 18일부터 문을 연다.

주민시네마스쿨은 지역의 숨은 이야기와 이슈를 발견하고 자신의 시각으로 영상을 기획 구성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영화와 영상 제작에 대한 기초이론 △단편영화·다큐멘터리 제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는 기획, 촬영, 편집, 실습 등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되며, 18일부터 주 1회씩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은 2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 장소는 군산시 금암동 소재 콘텐츠팩토리이다.

군산시에 거주하고 영리 목적이 아닌 영상 제작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전체 교육의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식비와 교통비는 별도로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