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풍천장어' 미국 수출…한남체인 통해 8개 매장서 판매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 대표 수산물 ‘풍천장어’가 미국 한인 유통업체인 ‘한남체인(HanNam Chain)’에 수출되며 미국 입맛을 사로잡는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풍천장어 0.5톤(시가 2000만원 상당)이 미국 한남체인에 수출돼 향후 LA 한남체인 8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번 장어 수출은 지난 4월 진행된 고창 농특산품 LA 판촉행사와 고창군과 한남체인 수출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한남체인은 연 매출 3500억원 규모의 미국 내 대표 한인 유통망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창군은 장어를 비롯한 복분자주, 멜론 등 다양한 농특산물의 미국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고창풍천장어'는 쫀쫀한 육질과 담백한 맛, 고단백·저지방 보양식으로 알려져 건강을 중시하는 현지 미국 소비자층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성수산 김덕호 대표는 “보양식인 고창 풍천장어가 미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에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출하는 지난 4월 진행한 미국 수출 업무협약 이후 이뤄진 의미 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다양한 농수산물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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