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련원서 집라인 뚝, 여고생 3m 추락…소방헬기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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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신준수 기자 = 26일 오후 2시 23분께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전북학생수련원에서 집라인 체험을 하던 여고생 A 양(15)이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허리 등을 다친 A 양은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조사 결과 A 양은 안전망이 설치되지 않은 중간 지점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련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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