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괄특보단과 전북 경제인 "이재명은 경제 대통령"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경제인 1만명이 더불어민주당 총괄특보단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예협동조합과 가구협동조합, 광고조합, 전북경제발전협의회 등 전북 중소기업연합회소속 경제인들은 2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는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할 경제 대통령"이라며 지지했다.

경제인들은 "위기의 골목상권을 살리고 작은 기업에 실질적인 기회를 만들어 갈 실천형 지도자"라며 "지금 전북은 변화가 필요하고 지역이 스스로 자립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가능성을 키우는 경제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인들과 함께한 안호영 민주당 총괄특보단 수석부단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무너진 민생경제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겠다는 국민의 외침이자 결단"이라며 "차디찬 민생경제의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 지켜온 전북 경제인들의 절박함과 간절함이 대한민국 변화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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