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상반기 국가자격시험 '기능장' 합격자 7명 배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올해 상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기능장회 박종관 회장, 상반기 기능장 합격자 손진우 씨(금형제작), 오종묵 씨(에너지관리), 박우철 씨(가스), 총무 오병호 씨(전주공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29/뉴스1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올해 상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기능장회 박종관 회장, 상반기 기능장 합격자 손진우 씨(금형제작), 오종묵 씨(에너지관리), 박우철 씨(가스), 총무 오병호 씨(전주공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29/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올해 상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시험에서 버스차체도장부 박우철 씨가 가스 기능장으로 합격하는 등 총 7명이 기능장으로 합격했다.

박우철 씨와 오종묵 씨는 가스와 에너지관리 기능장을 추가함으로써 3관왕에, 손진우 씨는 기계가공에 이어 금형제작 기능장을 추가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1년 기능장 5명을 배출을 시작으로 지난 15년간 총 297명의 기능장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했다.

이처럼 많은 기능장을 배출할 수 있었던 배경은 국내 최초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여가를 자기 계발로 적극 유도했기 때문이다.

또 전주공장은 기능장 합격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300여 명에 달하는 기능장과 품질명장 등 사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공부 모임도 활성화됐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기능장 수가 증가하는 것과 비례해 주력 생산 품목인 중대형 상용차 품질 등 제품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능장과 품질명장 등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