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속도낸다…기본구상 용역 착수

하반기 해양수산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논리 보강 신청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감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옛 심포항(진봉면)에 들어설 국립 해양 생명과학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국립 해양 생명과학관 건립 타당성과 기본구상 보완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어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연구용역은 올 하반기 해양수산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하기 위해 기존 구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타당성 논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보완 용역을 통해 작년에 기재부가 보완을 요구한 사항인 유사 시설과의 차별성, 정책 시급성 등을 보완하고 국립 해양 생명과학관의 전시·교육 콘텐츠 차별화, 정책적·지역적 연계성 확보,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 기본구상을 보다 정밀하게 다듬어 과학문화 기반 확충의 정책효과를 부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가 국비 87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서해안권 '국립 해양 생명과학관'은 미래 해양 생명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해양 교육문화시설로 이곳에는 해양생물 전시관을 비롯해 교육관, 체험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이번 보완 용역은 실현 가능하고 공공적 가치가 높은 국립 과학문화시설로서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하반기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