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공모 선정
선배 창업자 출자 참여 등 20억원 규모 투자조합 결성
팁스, 기업가형 소상공인 대상 라이콘 분야 집중 투자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기부 소관 한국모태펀드 2025년 1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센터가 공모한 라이콘 분야는 총 12개 조합이 신청, 3개 조합이 공모에 선정됐다. 전체 출자 조합 중 전북센터는 유일하게 공공 성격의 단독 운용사로 결정됐다.
라이콘(라이프스타일과 로컬, 유니콘의 합성어) 분야는 지역 기반 기술 역량을 확보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조성액(20억원)의 60%를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자치도가 센터에 위탁·조성한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전주 한옥마을 소재)을 활용해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가 가능한 라이프스타일형·로컬크리에이터형·온라인 셀러형 소상공인을 육성한다는 전략이 포함됐다.
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도해 도내 선배 벤처기업들이 후배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결성한 '전북리딩비즈클럽' 회원사들이 펀드 출자에 참여하면서 공모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북센터는 투자조합 결성 목표액인 20억원 중 모태 펀드로부터 12억원을 확보해 부족한 투자 재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강영재 대표이사는 "팁스 운용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에 꼭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 기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투자에 집중하며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 융자사업인 립스(LIPS)사업도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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