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산묘 봉찬회, 대제 봉행…"송병선·최익현 선생 뜻 기려"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대한이산묘 봉찬회는 9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에서 유림과 후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제는 연재 송병선 선생과 의병장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이산묘는 1925년 진안군 일대의 유생들이 두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비적인 장소로 임금 4위를 배양한 회덕전과 조선의 명현 41위를 배향한 영모사, 한말 의사·열사·우국지사 34위를 배양한 영광사가 있다.
이날 대제에는 이산묘 회덕전 초헌관에 전춘성 진안군수, 아헌관은 동창옥 진안군의장, 종헌관은 전용태 도의원이 맡았다. 또 영모사 초헌관은 이혁범 지역 유림, 영광사 초헌관은 이부용 용담향교 전교가 각각 맡아 진행됐다.
전병영 대한이산묘봉찬회 이사장은 “송병선 선생과 최익현 선생의 애국 충정은 군민들의 긍지를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이산묘가 선열들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성지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