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차량털이·무면허운전 10대 2명 붙잡혀
- 신준수 기자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전주시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과 현금을 훔치고 무면허 운전까지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A 군(17)과 B 군(17) 등 2명을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송천동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9대를 골라 10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예비 키가 보관돼 있던 차량 3대로 무면허 운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 TV를 토대로 추적에 나섰고, 지난 4일 오전 11시께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숙박업소에서 A 군 등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청소년 보호 시설에서 만난 사이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지난 6일 A 군 등을 구속해 수사 중"이라며 "사건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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