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화재감식 경연대회 성료…1위는 진안소방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진안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해 화재 감식과 원인 규명 능력을 겨루는 경연으로, 도내 9개 소방서 화재 조사관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실제 불을 지르고 화재를 진압한 후 조사관들이 화재 패턴 분석과 발화 지점 규명, 화재 피해 산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 1위는 진안소방서, 2위 전주덕진소방서, 3위 임실소방서가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진안소방서는 발화 원인과 관련 기기를 정확하게 밝혀내고, 화재 피해액도 기준에 맞춰 산정한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진안소방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특별 승진의 기회도 주어진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앞으로도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