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변화 꾀하는 순창군…'청렴공 릴레이' 추진
부서원들이 희망한 부서장 첫 실천과제는 '회식 때 건배사 하지 않기'
- 유승훈 기자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은 청렴 문화 정착 등 실천 중심의 공직사회 변화를 위한 ‘청렴공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렴공 릴레이는 부서장이 실천해 주길 희망하는 청렴과제 10개를 부서원들이 제출하면 부서장이 이 중 하나를 무작위로 뽑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는 최영일 군수를 시작으로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각 부서장과 읍·면장으로 이어진다. 5월까지 매주 1~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군수로부터 첫 청렴공을 전달받은 송정홍 기획예산실장은 ‘회식 때 건배사 하지 않기’를 실천 과제로 받았다.
군은 각 부서장이 실천 가능한 현실적 과제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청렴공 릴레이는 형식적 청렴 캠페인에서 벗어나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해 실질적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서원들이 직접 제안한 실천과제를 통해 상향식 청렴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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