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임실 천만관광 실현에 힘 보탤 것"
김 지사, 옥정호 생태탐방 교량 신설 지원 약속
심민 임실군수 "전북도와 미래를 위한 비전에 함께하겠다"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5일 임실군을 방문해 “임실군의 발전과 괄목할 만한 관광의 성과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천만관광 명품도시 실현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지사는 심민 군수와 가진 간담회에서 “옥정호가 명품 생태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렁다리와 붕어섬, 용운마을과 수변 데크를 잇는 생태탐방 교량 신설에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심 군수가 “한 해만 46만명이 찾고 있으나 생태탐방 교량이 없어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건의한 것에 대한 화답이다.
오는 28일 하계올림픽 유치도시 결정을 앞두고는 “전북자치도가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지방 도시 연대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올림픽이 유치되면 10년간 전북의 문화적 자산과 관광 자원을 잘 다듬어서 세계에 내놓을 수 있고, 그 중심에 임실이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어려운 민생경제 속에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세우고 있는 만큼, 임실군도 속도감 있게 차질 없이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를 주제로 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과 임실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임실군 간부 공무원들을 만나 주요 성과와 각종 현안 사업 등을 경청했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도정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전북자치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임실군 장애인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예산 1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 △임실치즈 저지종 보급‧육성 기반 지원 △옥정호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원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돈을 쓰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호텔과 음식점 등 숙박 및 맛집 투자를 통한 체류형 관광이 중요하다”며 “치즈축제와 함께 옥정호와 붕어섬 등을 연계한 관광 개발을 임실군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심민 군수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군민과 함께 기원하고, 임실군과 전북자치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에 함께하겠다”며 “올해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치러지는 옥정호 벚꽃축제에 꼭 와주셔서 놀라운 관광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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