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읍성 문화·체험 거점관광지로 만들 것”…심덕섭 고창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2.23/뉴스1
심덕섭 고창군수가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2.23/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무장읍성' 주변 문화·체험공간을 특색있는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장읍성(사적 346호)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무송현과 장사현을 통합해 1417년(태종 17년) 관과 민이 호국정신으로 혼연일체가 돼 축조한 읍성이다.

이에 고창군에서는 매년 '무장읍성 축성' 기념 축제와 동학농민혁명(무장기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2016년 사업을 시작해 무장읍성 일원에 총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한 관광기반시설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광지 조성사업이다.

심 군수는 오미숙 관광복지국장, 최순필 세계문화유산과장, 강필구 무장면장과 지역주민 등과 함께 복합문화센터와 한옥체험관 등 2개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무장면은 해변관광지(구시포·동호 해수욕장)와 산악·문화관광지(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유적)을 잇는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만큼, 다양한 관광수요를 사로잡을 킬러콘텐츠 발굴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현장에서 건의된 민원이나 현안 사항은 신속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무장읍성 주변 문화·체험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특색있는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