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먹거리지원센터, 올해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적격업체 선정…1개 시·군서 4개 시·군으로 공급 확대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산시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가공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먹거리센터는 2024년 1개 시‧군(군산시)에서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 2025년에는 4개 시‧군(군산시,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으로 확대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과일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먹거리센터는 3월 말부터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인증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하에 세척, 박피, 절단 등의 전처리 과정을 거쳐 각 지역에 안전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초등 돌봄교실 사업과 연계해 군산지역 아동보호시설과 그룹홈 12곳 어린이들에게도 간식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자체 예산을 수립해 지역 아동보호시설과 그룹홈에 과일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