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일원 악취 잡는다···실태조사 용역 착수
악취 발생 원인 규명해 저감 대응책 마련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용지면 일대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의 원인 규명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시는 6일 '용지면 악취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나섰다.
시는 용지면에 소재한 가축 사육시설과 재활용 처리시설(퇴비·액비)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분포 특성과 노출 빈도 등을 분석·평가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지역 현황·환경 여건 조사 △악취 배출원 측정·분석 △악취 확산 모델링 △악취 관리 대책 마련 등 4단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용역사인 산업공해연구소와 용지면 내 악취 배출원 113개소(가축 사육 시설 98개소, 재활용‧처리시설 15개소)에 대한 주변 환경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악취 배출원의 복합·지정 악취에 대한 정밀 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 후 주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악취관리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용지면 악취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악취 없는 청정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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