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옥 진안군의장, 매달 2일 '민원인의 날' 운영
군민 건의·애로사항 직접 청취·해결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동창옥 전북자치도 진안군의장이 매달 군민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진안군의회는 군민 불편 해소와 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직접 소통 창구인 ‘민원인의 날’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민원인의 날은 동창옥 군의장이 군민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집행부와 협력해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처리 과정과 결과는 민원인에게 투명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창옥 의장은 소통과 교감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왔다. 민원인의 날은 군민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군민 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민원인의 날은 진안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매월 2일 개최될 예정이다.
동 의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속에서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군민과의 공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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