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 속도…내년 6월 영농착수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 내 499㏊ 3개 구역 구분
콩·옥수수 등 농업법인 대상 임대기간 최장 10년 보장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 내에 조성되는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위치도 2025.1.22/뉴스1.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이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 내에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사업은 식량작물의 자급기반 확충과 식품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기술을 반영한 농업기술 전문성이 높은 농업법인을 선정,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콩·옥수수 등 기초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단지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 내에 총 임대면적 499㏊(1만㎡)를 3개 구역으로 구분, 새만금 사업지역 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최장 10년의 임대 기간을 보장해 농업인들에게 안정적 영농여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농업혁신 성장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청년 농업법인을 위한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향후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전 예고를 거친 데 이어 올 3월 초에 사업자 모집을 위한 공모와 4월에 사업신청서 평가 및 검증, 공개 추첨의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재준 새만금사업단장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의 조속한 추진과 공정한 절차를 통한 사업자 선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시범운영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