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국가자격시험 '기능장' 합격자 5명 배출
하반기, 버스차체도장부 윤영필 씨 등 합격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올해 하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반기 시험에서 버스차체도장부 윤영필 씨는 용접 기능장에 합격했다. 같은 부서인 안선배 씨는 위험물 기능장에 합격했다.
안선배 씨는 앞서 취득한 에너지관리와 위험물, 표면처리, 가스, 배관 기능장에 이어 용접 기능장을 추가함으로써 6관왕에 올랐다. 윤영필 씨는 가스 기능장에 이어 용접 기능장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3명의 직원이 기능장 시험에 합격하는 등 총 5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전주공장이 이처럼 많은 기능장을 배출할 수 있었던 배경은 국내 최초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여가를 자기 계발로 적극 유도했기 때문이다.
또 전주공장은 기능장 합격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능장과 품질명장 등 사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공부 모임도 활성화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기능장 수가 늘어나는 만큼 주력 생산 품목인 중대형 상용차 품질 등 제품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공장 관계자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통한 제품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능장, 품질명장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1년 기능장 5명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4년간 총 290명의 기능장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